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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 칼럼72

새로운 예배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길목교회가 개척한지 5년이 되어갑니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간것 같습니다.  처음 교회를 개척할때, 놀라웠던 이야기는 이곳에도 남겨두었는데,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놀랍기만 합니다. 카페로 시작하려고 계약전까지 갔었는데 하루전날 막으시고 그 뒤 바로 한 목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그 목사님을 통해서 지금 예배장소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안준호 목사님은 그동안 우리가 이곳을 사용하는 동한 단 한번도 사용에 대한 문제나, 어떤 요구나 불평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저 우리가 온전히 이곳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장소를 빌려주셔도 이렇게까지 해주시는 일은 사실 쉽지 않은데 정말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이었는지 그리고 목사님의 하나님을 향한 진심이 어떠한지도 알수 있는 .. 2025. 3. 28.
성지순례에 참여한 교회가 길목교회에... 지난번 [ CGN 바울로부터 ] 프로그램에서 운영하는 성지순례 가이드를 했습니다. 튀르키예부터 그리스까지의 사도바울의 선교여행의 여정을 따르는 순례였습니다. 10일의 일정이라 주일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성지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참여하신 교회의 목사님께서 예배를 인도해주셨습니다. 이때 헌금시간도 있었는데, 예배를 마친후 저에게 '길목교회'에 헌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해주셨습니다.  겨우 10일간의 짧은 시간동안 성지순례 가이드로 만나고 헤어지는데, 만남을 귀하게 생각해주시고, 길목교회를 생각해서 헌금을 전달해주신 그 마음과 사랑이 너무나 귀하고 컸습니다. 한화와 달러, 유로가 섞여 있어서 어제서야 환전을 하고 교회 통장으로 입금을 했습니다.  순례를 마친 후 담당목사님이 보내주신 메시지는 더더욱 감.. 2025. 3. 22.
새한글성경 번역 문제 “예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다. “주의하세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가서 제사장님에게 몸을 보여 드리세요.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가져다 바치세요. 사람들에게 증거가 되도록요.””(마태복음 8:4)“그러면서 그에게 말씀하신다. “주의하세요!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가서 제사장님에게 몸을 보여 드리세요. 깨끗해졌을 때 바치라고 모세가 명령한 것을 가져다 바치세요. 그래서 그것이 사람들에게 증거가 되도록 하세요.””(마가복음 1:44)------------------예수님이 피부병 앓는 사람을 깨끗하게 해주신 사건입니다. 읽으면서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저는 두 곳 있었습니다. 1. 말씀하신다~마태와 마가에서는 원어에서 현재형으로 쓰여 있어서 [[ λέγει ]] αὐτῷ ὁ Ἰη.. 2025. 1. 16.
새한글성경 출간 소식에 대한성서공회에서 '새한글성경' 번역을 완료하고 12월중 성경책으로 출간한다는 소식이 보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미 서비스 되고 있구요. 개역개정 이후에 또 새롭게 성경에 대해 관심을 쏟을만한 이슈인것 같습니다.새롭게 번역할때 염두에 두었던것 하나가, 길게 번역하지 않고, 젊은세대를 고려하며 짧게 문장을 나누어서 번역한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읽기에는 어색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세대를 위해서는 충분히 고려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읽고 더 깊은 이해를 위해서 과감하게 12년동안 준비해서 번역한만큼, 새로운 세대를 위한 목표에 더 가까이 갈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온라인으로 출시하는 것입니다!!!이미 개역한글, 개역개정, 새번역 성경까지 다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는 없을것 .. 2024. 12. 1.
멋진 사역자의 아름다운 사역이야기 오늘 펀딩한 책이 도착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시간이 없어 나중에 읽으려 했는데 디자인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슬쩍 한번 집어 들었는데... 다 읽게 되었습니다.너무나 감동적인 그리고 멋진 사역과 사람들의 이야기로 감동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식당 하는 목사이겠거니...했지만, 그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삶의 방향성도 사역을 위한 방법론도 마음씨도 하나하나 멋지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너무나 멋진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글솜씨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여느 문학작품을 읽는 듯한 문구 하나하나가 감동적이어서 많은 문장에서 밑줄을 긋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이른바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입니다. 수 많은 시간동안 진심어린 사역을 통해 만난 소중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보석처럼 박혀 .. 2024. 8. 30.
튀르키예 성지순례 마치고 잘 복귀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귀국했습니다. 이번에는 침례교 목사님들을 모시고 튀르키예 일주일 가이드를 다녀왔는데, 침례교 목사님들 교단이 다른데 너무 멋진분들 같습니다. ^^ 이스라엘 열리면 그때 같이 가서 가이드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이단 판치는 그 침례교 아닙니다) 1. 튀르키예 땅은 파면 팔수록 무언가 계속 나오는 땅입니다. 전설속 이야기인가 싶었던 트로이가 역사로 드러났고, 이제는 흑해 주변에서 아마존족의 이야기가 세상가운데 나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프라테스강 티그리스강 하류에서 시작된 수메르 문명이 최초인줄 알았는데 그 이전의 역사의 단초들이 발견되고 서서히 그 베일을 벗고 있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그곳은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사도바울의 전도 일대기를 살펴볼 수 있으며, 사도 요한의 계시에 .. 2024. 3. 20.
그리스,튀르키예 순례 사역을 마치고 지난주 금요일까지 순천강남중앙교회 성도분들과 그리스 튀르키예 성지순례팀 사역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만난 교회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이 교인들의 모습 때문에 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도대체 어떤 교회이길래 이렇게 멋진 교인들이 있는것일까 검색하기도 했습니다. 감사와 섬김, 그리고 배려가 특출난 성도들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청년, 그리고 노년까지 연합되어 참가한 팀인데 이질감없이 너무나 잘 어우러졌습니다. 순례중에 여러가지 불편하고 힘든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여러 어려움에도 그분들은 감사와 서로를 향한 배려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감있게 사역했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외부 사람들이 보기에도 너무나 착한 행실로 행동했습니다. 목장시스템을 하고 있는 교회여서 가정교.. 2024. 1. 21.
2023년 아름다운 길목교회 공동체 1. 우리 길목교회는 올해 성경통독을 갓피플성경 앱을 통해서 시작했습니다. 마침 갓피플에서 온 성도들에게 무료로 앱 설치할 수 있는 쿠폰 이벤트도 해서 손쉽게(?) 시작했습니다. ^^ 옛날 같으면 '다 읽었어요' 카톡에 남기고 어쩌고 하는 부분이 생각이 되실텐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으로 읽으면 표기가 되고 오늘 읽어야 할 본문이 자동으로 안내되며 제가 설정한 성경읽기 방식대로 진도가 성도들에게 자동으로 안내됩니다. 어제 한 집사님을 만나서 성경통독 이야기를 하는데, 새해 들어 함께 하게 되니 힘이 나고 남편과 성경통독 진도 확인하며 서로 열심을 내고 있다고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으셨는데도 만족감이 있으니 성공입니다. ㅎㅎ 가장 나이 많으신 어르신 집사님께도 앱 설치해.. 2024. 1. 4.
Berlin Statue Pedestal Relief # 베를린 박물관에 있는 받침대 비문 Berlin Statue Pedestal Relief 이 비문은 1913년 루트비히 보르차르트가 이집트 상인으로부터 입수한 것이다. 비문에는 묶여 있는 포로들과 그들의 나라를 표시하는 상형문자가 기록되어 있다. 왼쪽부터 아스글론, 가나안, 이스라엘로 기록되어 있다. 마지막 문자가 이스라엘로 추정되는 글자인데 아쉽게도 마지막 부분이 깨져서 온전한 문자로는 보이지 않아 이것이 이스라엘인지에 대한 논란은 있다. 하지만 깨진 그림을 온전히 복원했을때를 연구한 사람들은 독수리 모양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그 부분을 합하면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단어라고 이야기한다. 이 자료는 성경 이외의 자료에서 '이스라엘'을 언급한 최초의 자료가 된다. 이전에는 1207년의 메르넵타 석비가 최초.. 2023. 12. 28.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하며 종교개혁 주간에 서울의 한 교회의 종교개혁지 순례 인솔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종교개혁가인 츠빙글리를 만났습니다. 1522년 사순절에 소시지를 먹은 사람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박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스위스를 개혁으로 이끌었던 사람입니다. 그는 오늘날 교회안에서도 보이는 전통과 보수 양 극단을 거부하고 개혁하기 위해 성경을 강조했고 프로페차이라는 성경연구모임을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이 모임에서 개신교 최초의 독일어 성경이 루터가 번역한 성경보다 3년앞선 1531년 발간되었습니다. 그는 마리아 숭배, 교황제도의 폐해를 지적하였고, 당시 사제들이 성도들을 뒤로하고 성만찬을 거행한것과는 달리 성찬대를 자신앞에 두고 성도들을 바라보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성만찬에 있어서도 루터.. 2023.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