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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 칼럼60

우리는 선교지향적인 교회를 이루어갑니다~ 지난주 주일예배 후 모두 함께 커피타임하는 시간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목사님! 00 집사님 2월 00일에 사역있습니다 ^^" 이게 무슨 말일까요? 성도님이 무슨 사역이 있다니요? 네 맞습니다. 우리 길목교회는 목회자 중심성보다는 모두가 하나님나라의 자녀들로 제자로 세상속에서 자신의 재능에 따라 사역해 나가는 길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 하루 한 시간에 목숨걸지 말고 거기에 온갖 영적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나머지 6일 세상에 속해 있는 그 시간동안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사역해 나가자고 요청합니다. 길목교회 교인은 모두 하나님나라의 사역자로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배 참관인이 아닌 예배를 '드리는 자'로 서야 하고, 주님의 명령을 수여받은 제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바른 그리스도인의.. 2023. 1. 18.
무관심의 시대, 과학의 시대! 교회의 나아갈 방향은... #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보내준 데이터를 보니 최근 1년간 기독교를 떠난 개신교 이탈자 비율이 13%나 됩니다. 사실 매년 이정도의 비율은 있을 것이고 불교와 천주교도 거의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어떤 현상과 이유를 찾기에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흐름이 연속적으로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면 그건 추세이고 거기에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이런저런 이유가 다 해당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런 전체 교인의 이동이 어떻고 하는 것에는 사실 별 관심이 없습니다. 현상적이고 물량화된 기독교의 모습은 유혹이고 오늘날에도 문제점을 많이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종교를 찾는 이유가운데 가장 높은 부분은 '안정감'과 '인간관계',.. 2022. 12. 21.
인공지능 GPT Chat 요즘 OpenAI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GPT Chat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구글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네요. 구글에 물어보는것보다, GPT Chat에 물어보는게 훨씬 더 좋다는겁니다. 정말 여러가지 정보에 대해 물어보면 아주 흡족한 결과를 말해줍니다. 글쓰기도 시켜봤는데 에세이 한편은 금방 나올것 같습니다. (아래 ESG에 대해 글한편 써보라고 했더니 금방 이렇게 문장을 만들어주네요...영어로 된 문장을 구글이 한글로 번역한 화면입니다) 코딩도 해주고, 수능문제풀이도 75% 정도의 정답율로 해주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실시간으로 학습을 하고 있지는 않고 2021년까지의 정보만 학습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신의 정보를 물어보면 2021년까지만 학습되어 있다고 답을 합니다. 우리가.. 2022. 12. 17.
예수님은 언제 태어나셨을까? 이길주 목사 (길목교회) 서기 사용의 기원 올해가 2022년입니다. 이 말은 어떤 기준점으로부터 2022년이 흘렀다는 말입니다. 이런 기준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전세계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서력기원, 줄여서 ‘서기’라고 부르는 예수님이 탄생한 해를 기원으로 하는 연호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한 해를 기점으로 이전과 후를 구분하는데 이전의 시대를 B.C 영어로 예수 이전의 시대 Before Christ라 부르고, 이후를 A.D라고 부르는데, 라틴어로 Anno Domini 예수님의 시대라는 뜻입니다. 어떻게 전 세계는 우리 예수님이 탄생한 해를 역사의 기준으로 삼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주후 6세기 동로마제국의 수도사였던 라는 사람 때문입니다. 그 당시 로마제국은 ‘로마제국이 건축된 .. 2022. 10. 29.
훈련되지 않은 기도는 영적 전투에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훈련되지 않은 기도는 영적 전투에서 사용될 수 없습니다.” 길목교회 성도들 모두가 기도노트를 활용해서 기도훈련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노트가 어색하다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라도 기도의 훈련을 시작하시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도바울이 에서 소개한 것처럼, 간구와 기도, 도고와 감사 네 가지 방식으로 기도하면 유익할 것입니다. 주님께 간절히 구하는 내용의 주님과 친밀한 대화시간인 다른 사람을 위해서 중보하는 하나님을 향한 벅찬 감격의 1. 일단 기노노트를 네 부분으로 나누십시오. 2. 첫 부분에는 기도 섹션으로 정하고 첫페이지부터 4페이지까지에는 매일같이 중보기도해 할 분들의 이름을 적는 부분으로, 5쪽부터는 부분으로 만들어 매번 중보기도해야 할 사항을 적는 란으로 이용합니다... 2022. 10. 14.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오늘은 10년전 쭈바이블을 했던 제자 목사가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앞으로의 중요한 시기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어떤 목회를 해야할지 지금 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고민하며 찾아왔습니다. 사회에서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져가는 것처럼 목회 영역에서도 한 교회에서의 평생목회 개념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 교회안 목회를 평생할 가능성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 나를 부르신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나라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느냐의 문제는 나 자신의 한계도 전통적인 목회에 대한 생각도 넘어서야 보이는것 같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을 맘껏 사용해 사역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또 사회에서 통할 수 있는 물맷돌 하나씩은 구비해서 졸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10년이 지나도 이렇게 같은 고민과 생.. 2022. 9. 6.
70인역 성경의 기원을 전하는 아리스테아스의 편지 이길주 목사 (길목교회) 70인역 성경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한 은 헬라제국과 로마제국이 통치할 때 공식적으로 사용된 성경이다. 히브리어가 모국어인 유대인들이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을 때 시간이 흐르면서 유대인들은 그들의 언어인 히브리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그 시대 공용어인 헬라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런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그 당시 공용어로 번역되는 사건이 있었다. 주전3세기(또는 주전2세기) 헬라제국의 프톨레미2세 왕이 유대인의 율법서로 여겨지는 구약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하는 국책사업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구약성경은 그 당시 세상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놓아지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은 그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말씀이.. 2022. 7. 23.
성경의 역사 이길주 목사 (길목교회) 우리말로 성경(聖經)은 한자어로 ‘거룩할 성(聖)’ 자에 ‘날실 경(經)’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날실 경 한자는 베틀에서 세로로 놓은 날실을 가로로 씨실이 오가며 옷이 직조되어 완성되는 의미에서 세로로 놓인 날실이 그 기초가 되듯이 어떤 것의 근간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종교나 사상으로 와서 어떤 종교의 근본이 되는 책이나 글을 ‘경(經)’으로 부르게 된 단어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우리 기독교의 근간이 되는 ‘거룩한 경전’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성경을 영어로는 Bible로 씁니다. 이 단어는 라틴어 Biblia와 그리스어 Biblos에서 온 단어입니다. 이 단어들은 ‘책’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들입니다. 이 단어가 책의 의미를 갖게 된 것은 아마도 책.. 2022. 7. 3.
길목교회 창립2주년을 지나며 # 코로나와 함께 한 지난 2년의 삶 길목교회가 이 땅에 생긴 지 2년이 지나갑니다. 정말 빠르고도 숨가쁜 시간으로 보낸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일때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주년이 되는 지금은 코로나를 졸업하는 중이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시점입니다. 함께 모여서 무언가를 할수 없었고, 함께 식사도 교제도 성경공부도 함께 하는 것이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런 시기에 왜 교회를 개척해야 했을까요? 사실 교회 개척을 준비할때에는 코로나는 예정에 없었고 시작할때 코로나가 닥친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때여야 했을지에 대해서 지금은 하나님의 인도하심때문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교회에 질문을 던져주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건물안에서만 예배했습니다. 그곳을 벗어난 예배는 상상할 수 없.. 2022. 6. 25.
유다의 배신과 소금 (대하 13: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막 9: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위 말씀에 나타난 ‘소금 언약’과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는 의미가 쉽게 와 닿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해하는 소금은 겨우 음식에 들어가는 맛을 내는 것에 불과한데, 소중한 가치인 ‘언약’과 ‘화목’이라는 단어에 어울리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당시 소금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봐야 한다. 이에 도움을 주는 ‘세상을 바꾼 다섯가지 상품 이야기’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고대에는 멀리 떨어진 .. 2022.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