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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 칼럼

니느웨 발굴로 드러난 성경의 진실

by 길목교회 2022. 6. 11.

여러분 성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경은 진리의 말씀이고 사실이라고 굳건하게 믿고 계신가요? 그런데 신실한 그리스도인 여러분과는 다르게 19세기 초 유럽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성경이 진리를 담은 책이 아니라 그들의 신화적인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타나 있는 이야기들이 실제 역사적으로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아수르 제국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타나 있습니다. 여러 예언자들이 앗수르에 대한 예언을 했고 특별히 성경 두 권 요나와 나훔서에서는 그 메시지 선포 대상이 앗수르 제국의 수도였던 니느웨를 향해 있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니느웨가 언급이 됐고 요나 선지자는 직접 니느웨로 가서 메시지를 전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역사 속에서 앗수르 제국의 수도였던 니느웨는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19세기 초 그분들은 성경이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라 그들의 신화적인 허구적인 이야기일 것이라고 거꾸로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1845년 영국의 고고학자 헨리 레이어드에 의해서 사람들은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주전 960년부터 612년까지 실제적으로 역사상 존재했던 앗수르 제국. 창세기 10장에서는 앗수르 제국은 노아의 홍수 이후 최초로 등장한 제국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1011절에 보면 니므롯이라고 하는 사람이 앗수르 니느웨를 건축했고 나타나 있습니다. 앗수르 제국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가지 단편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데 여기에 있었던 여러 왕들이 약간은 음란하고 호색한이었고 또 나라 통치에 있어서 굉장히 잔인했음을 보여주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어느 왕의 기념비에는 이와 같은 내용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나는 귀족들의 껍데기를 벗겼고 3천 명의 포로들을 불에 태워 죽였다. 나는 한 명의 포로도 남겨두지 않았다. 나는 그들의 손과 발을 자르고 코와 귀를 베어내기도 하였다. 수많은 병졸들의 눈을 도려내기도 하였으며 처녀들을 통째로 굽기도 하였다.

 

앗수르의 속국이었던 바벨론은 다른 나라들과 연합해서 주전 612년 앗수르 제국을 멸망시킵니다. 앗수르의 마지막 왕이었던 앗수르바니팔은 그 당시의 사치와 게으름, 호색한 삶 속에서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이후 앗수르 제국은 역사 속에서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실제로 역사 속에서 앗수르 제국이 존재했었는지 그리고 그 수도 니느웨가 실제 존재한 도시였는지에 대해서 사람들이 전혀 알 수 없게 말이죠. 12세기 랍비 벤저민에 의해서 이 니느웨라고 하는 도시가 언급되기 전까지 사람들은 그와 같은 도시는 없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때문에 이 성경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고 있는 앗수르 그리고 니느웨에 대해서 이 성경은 가짜라고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산업혁명 이후 과학기술 발달과 더불어서 합리적 이성을 중요시했던 그 당시 사람들에게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던 도시에 대해서 성경에서 많이 담고 있는 그 부분을 가짜 신화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앗수르 제국에 대한 흔적은 쐐기 문자와 점토판을 통해서 다시 시작됩니다. 사람들이 메소포타미아를 다녀오면서 기념품으로 쐐기 문자 조각과 점토판 조각들을 가져옵니다. 그런데 그 문자가 신기하고 어느 나라 문자인지 알지 못했지만 사람들은 그 당시에 고대의 앗수르 제국이나 바벨론 제국의 문자가 아닐까라고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1700년경 토머스 하이드라고 하는 사람이 그 문자의 이름을 쐐기 모양과 같다해서 쐐기 문자라고 명명을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기 시작하고 그 문자에 대한 연구가 시작 됩니다.

그 후 1845년 영국의 고고학자 헨리 레이어드에 의해서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발굴이 됩니다. 실로 획기적인 발견이었습니다. 이 앗수르 제국이 역사 속에서 실재했음을 알려주는 증거였고, 온 세상 가운데 성경이 진리라고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밝혀준 획기적인 발굴이었습니다. 레이어드는 1846111일부터 6주 동안 더 엄청난 발굴을 해냅니다. 3개의 왕궁과 또 13개의 거대한 날개가 달린 사람 머리를 한 황소상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하게 알려져 있는 블랙 오벨리스크, 그 외 여러 점토판 등 희귀한 앗수르 제국의 여러 유물들을 발굴해냅니다.

 

이 레이어드의 발굴로 인해서 성경에 나타난 여러 이야기들이 진실이고, 역사적인 너무도 분명한 사실이라고 하는 것이 세상 가운데 밝혀졌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 앗수르 군사들의 모습에 대해서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 자색 옷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준수한 청년이여 말타는 자들이라

 

런데 레이어드가 발굴해낸 양각으로 된 벽면에는 자색 옷을 입은 한 왕이 세 마리의 말을 몰고 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처럼 성경에 나타난 이야기들이 실제 역사 가운데에서 하나 둘씩 밝혀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레이어드는 2미터 정도 되는 검은 대리석을 발굴해냈습니다. 그 대리석은 사면에 다 양각으로 새겨져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아마도 앗수르 왕이 다른 나라를 정복하고 난 이후에 자기 발 밑에 포로를 누르고 있는 그리고 다른 짐승들이 그 앞에서 조아리고 있는 모습을 새긴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그 그림 가운데에서 성경에서 묘사하고 있는 내용이 그려져 있습니다.

 

북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예후가 앗수르 제국의 왕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곡물을 바치고 있는 장면인 것입니다. 이 검은 대리석 사면에 새겨진 비문은 나중에 쐐기 문자가 해독이 된 이후에 이 비석의 주인공이 주전 841년 살만에셀 3세인 것으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살만에셀 3세가 북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예후에게 조공을 받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는 것도 분명하게 밝혀집니다. 성경에 기록된 역사가 실제 비문 이 블랙 오벨리스크를 통해서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출처: 비블리아

레이어드는 왕실의 도서관도 발굴해냈습니다. 그런데 왕실의 도서관 안에는 무려 2500장 이상의 점토판이 쌓여져 있었다라고 합니다. 그 점토판에 기록된 내용 가운데에는 우리 성경의 불이라고 등장하고 있는 디글랏빌레셀 3세가 북 이스라엘을 침략해서 포로를 끌어가고 있는 모습이 부조로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열왕기하 1529절에 묘사가 되어 있는데요.

 

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더라

이 그림은 디글랏빌레셀 3세가 이스라엘을 침공해 포로들을 잡아가는 장면의 부조입니다. 아래가 디글랏빌레셀 3세의 모습이고 위의 모습은 이스라엘의 포로들입니다.

 

헨리 레이어드가 발굴해낸 앗수르 제국의 수많은 유적들은 현재 영국 대형 박물관에 보관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영국 대형 박물관에 가시면 앞서 말씀드린 수많은 유적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이 레이어드의 발굴에 대한 이야기를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니네베 발굴기>라고 하는 책을 통해서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헨리 레이어드가 어떻게 이 유적 발굴을 하게 됐고 또 이후의 역사 가운데에서 어떻게 이 앗수르 제국 유적 발굴에 더 깊은 도움을 줬는지 내용 등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께 그와 같은 사진 자료를 좀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 이 대형 박물관에서 소개하고 있는 실제 전시되고 있는 유적들을 찍은 사진들을 좀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관광객이 이 박물관 앞에서 성경에 나왔던 유적들만 사진 찍어서 팔고 있는 책을 소개하는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존에 검색을 해보니까 그게 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문을 했는데 그 뒤에 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몇 년 전부터 구글에서 스트리트뷰를 통해서 이 대형 박물관 안을 직접 관람할 수 있게 서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그곳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서 실제 보는 것처럼 선명하게 대형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유적들을 여러분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뷰 서비스에 한번 들어가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스트리트뷰 보기

 

여러분 성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성경은 가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유적 하나의 발굴과 더불어서 성경에 기록된 이야기가 사실임이 드러났습니다. 여러분! 과학 시대를 사는 우리가 이 성경을 읽을 때에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이것은 아닐 거야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그 당시에 기록된 문화적 시대적 역사적인 차이를 우리가 고려하지 않고 읽기 때문에 제대로 성경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언젠가는 니느웨 발굴로 드러난 것처럼 진리로 드러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 감동된 사람들을 통해서 남겨준 성경. 이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즐거이 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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