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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 칼럼

감사가 흘러가는 삶

by 길목 2022. 4. 16.

제가 목이 그리 튼튼하지 못해, 강의를 조금 오래하면 잔기침이 나오고 목이 갈라집니다. 그래서 발성법을 배워야한다는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들었는데 그게 쉽게 안됩니다.

이번주 화요일에 있었던 쭈바이블 강의는 새벽2시가 넘어서 끝났습니다. 시간으로는 좀 긴 시간이어서 그때 강의를 하면서 침넘기고 잔기침하고 등등의 추한 모습이 보였나봅니다. 저는 몰랐지만 줌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게 안타깝게 보였는지... 쭈바이블12기 학생들이 엄청큰 유자청을 2개나 보내왔습니다.

월요일에는 구연주 사모님이 교회에 오셔서 부활절 데코를 해주고 가셨습니다. 이분 없으면 우리 교회 데코는 전무합니다. ㅎㅎ 지난번 십자가부터 이것까지 모든 손길에 기쁜마음으로 헌신해주신 구 사모님.

금요일에는 지금 Post M.Div. 학교 멘토로 일하고 있는 기관에서 관심있어 읽고 싶었던 책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서울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때 교회에서 이루어진 일이어서 저녁늦게 교회에 도착해보니 이런 고마운 일들이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 늘 받고 삽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들의 사랑의 흘려보냄때문에 많은 곳에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그저 감사감사입니다. 저도 더욱 힘써 저의 재능과 하나님이 보내주신 것들을 잘 흘려보내야겠습니다.


오랫만에 저희 흘려보낸 소식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나라를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이 목사가 되려고 신학교에 가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목사로서 하나님나라 사역을 감당할 수 있지만, 그것만이 하나님을 위한 사역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능과 사명이 목사로서 받은 사람도 있지만, 다른 일을 통해서 부르심 받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더 명확하게 확인하고 사역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안에 자리잡은 은혜받고 사명받으면 바로 목사 되라고 신학교 보내는 공식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에게 찾아오는 분들이 자신의 재능에 맞는 곳에서 하나님나라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쭈바이블 성경공부를 통해서도 돕고, 그와 같은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결시켜주고 기획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연결시켜주시고 마음에 감동이 있는 분들에게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번 교회로 보내주신 헌금이 있어서, 그것을 이 분들을 위해서 사용했습니다.

 

1.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두 분을 후원하였습니다. 한 분은 전액 후원하였고(장00), 한 분은 일부분만 후원하였습니다(이00). 2. 또 지금 새롭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계시는 목사님께도(이00) 흘려 보냈습니다. 3.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사역하시다 은퇴하신 후 이번 인도네시아 가야 하는 고령의 선교사님부부의 비행기 값을 모금하고 계시는 일에도 흘려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일을 저에게 맡겨주시고 사용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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