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5 케냐 선교사님의 방문 그리고 선물 지지난주 주일예배에 우연히 케냐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 부부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처음 뵙는 사이였지만 기쁘게 함께 예배하고 오후에는 잠시 선교사역을 나눠주십사 부탁을 드려 은혜로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그런데 잠깐사이에 사라지셔서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대접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보내드린것 같아 맘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총회 홈페이지를 찾아가 케냐 선교사님을 찾아보고 연락처를 알아보려고 했으나 연락처는 알수 없어 거기서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교회로 커피가 배달되었는데 그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것이었습니다.😮 택배용지에 적힌것을 보고 전화드리니 이미 케냐에 들어가시는 중이었습니다. 😭 지난주 특색있는 교회예배와 모임이 좋으셨다며 기억하시고 선물로 보내주신것이었습니다. 때때로 주어지는 이.. 2022. 9. 1. 하나님나라를 위한 고민을 가진 전도사님들의 방문 어제 저녁 늦게 쭈바이블 제자 두 명이 찾아 왔습니다. 신대원 3학년, 이제 찐 목회의 영역으로 들어갈 시기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무엇을 그리고 더 열정적으로 할지 고민하는 두 전도사님들과 함께 행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나 고민하지만 치열하게 투쟁하지는 않습니다. 보다 더 하나님나라를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려는 그 모습때문에 저도 감동받고 참 좋았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하고 한국교회가 실망스럽다해도 우리의 부족함과 한계를 알고 고민하고 도전하는 이런 분들 때문에 무한 희망입니다^^ 2022. 9. 1. 2022.8.28 눅11;14-28 https://youtu.be/veMl4ZobGuc?t=2477 2022. 8. 30. 2022.08.28 새 창에서 열기 2022. 8. 27. 장신대 쭈바이블 모임 어제 오랫만에 장신대에 다녀왔습니다. 쭈바이블 9-11기가 쭈바이블 개강모임을 준비해서 초대했기 때문입니다.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너무 반갑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얼굴을 익히고 그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함께 나누다 보니 시간이 다 갔습니다. 학교 다닐때가 아련합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갈순 없어도,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내가 해야 할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쭈바이블이 우리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희망이 되길 소망합니다. ^^ 2022. 8. 27. 김동문 선교사님과 성경토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8. 27. 2022.8.23 눅18:9-14 https://youtu.be/2M9ANDB6zOM?t=2282 2022. 8. 23. 2022.08.21 새 창에서 열기 2022. 8. 20. 중근동 전문가 김동문선교사와 함께하는 성경토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8. 20. 한국교회 준비된 목회자를 위한 프로그램 신학교에 입학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신학교 입학만으로 자신의 소명을 이루는 것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만남 회심 이후 주님 일을 하겠다는 단순명료한 목표가 신학교로 연결시켜줍니다. 다른 모든 일을 내려놓고 신학 준비를 하기 때문에 소명을 향해 달려가는 길은 명확하고 힘이 있습니다. 오직 신학교 들어갈 준비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학교 졸업하고 나서는 어떨까요? 목사가 되는 것만으로 소명에 응답하는 충분한 조건이 되지는 않습니다. 목사가 되어서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사역해나가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로 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학교 졸업한 이후에 하나님이 부르신 그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할지에 대한 구체성이 더 중요합니다. 졸업하고 그냥 주어진 건물교회의 자리로 들어가는 것만으로는 .. 2022. 8. 19.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