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년전 쭈바이블을 했던 제자 목사가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앞으로의 중요한 시기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어떤 목회를 해야할지 지금 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고민하며 찾아왔습니다.
사회에서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져가는 것처럼 목회 영역에서도 한 교회에서의 평생목회 개념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 교회안 목회를 평생할 가능성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 나를 부르신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나라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느냐의 문제는
나 자신의 한계도
전통적인 목회에 대한 생각도
넘어서야 보이는것 같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을 맘껏 사용해
사역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또 사회에서 통할 수 있는 물맷돌 하나씩은 구비해서 졸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10년이 지나도 이렇게 같은 고민과 생각을 가지고 교제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 좋습니다^^
* 내 20대 삶에 어리숙한 나를 그렇게 인도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페북에서 마침 몇년전 오늘이라고 이 사진을 보여주네요. 학교에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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