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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길목교회는 어떻게 운영하고 계신가요?" 요즘 만나는 분들마다 어떻게 사는지, 교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물어보십니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 한복판에서 개척했고, 이전 교회에서 한 명도 데리고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개척한지라 교회가 운영되는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보낸 1년동안 성도가 찾아왔을리 만무하고 그렇다면 교회가 제대로 운영될리가 없겠지요. 게다가 함께하는 사역자 부목사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해금연주자까지... 그런데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한복판에서도 1년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로 보내왔습니다. 함께 사역해주시기로 한 부목사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해금연주하는 사역자도 무보수로 함께 사역하고 있습니다. 예배드리는 교회 장소도 고마우신 목사님덕분에 월세 내지 않고 관리비만 내고 사용하고 있.. 2021. 7. 9.
하나님? 하느님? 어떤게 맞나요? 기독교인들은 우리가 주님을 찾을때 사용하는 단어 '하나님'을 '세상에 유일하신 하나이신'분으로 이해할 것이다. 그래서 '숫자 하나’의 의미에 높이는 말 '님'이 붙은 것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이름에는 그런 의미가 없다. 우리가 부르는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초월적인 존재’를 의미하는 ‘하늘님’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우리의 호칭 하나님은 ‘하늘님’에서 온 단어이다. 천주교에서는 ‘천주’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개신교 선교사들이 들어왔을때에도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천주교와 개신교가 달랐던 분위기에서 개신교인들이 ‘천주’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1891년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건이 있었다. 재령읍교회에서 기독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 2021. 7. 3.
2021.07.04 새 창에서 열기 2021. 7. 3.
1년,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어 감사합니다. 엊그제 쭈바이블 제자 한 명이 길목교회를 찾았습니다. 1년 축하드린다며 이렇게 이쁜 화분과 축하 카드를 써서 주고 갔습니다. 어찌 알고 이렇게 감사 선물까지 주었는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길목교회의 1년일텐데 ㅎㅎㅎ 길목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명확합니다. 끝까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다시 한번 사명감 불끈입니다!!! 미약할지라도 바른 방향성으로!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중심으로! 2021. 7. 2.
오늘 사역 잘 다녀왔습니다 성도분들이 열심히 준비하시고 이웃들을 섬겨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좋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역 주민들께서도 너무 좋아해주셨고 앙상블 토브 연주를 듣다가 오랫동안 머물다 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답답한 시기 연주가 좋으셨던것 같습니다. 늘 묵묵히 이 일에 함께 협력해주시는 달려라커피의 안준호 목사님과 제대로된 무대가 없어도 늘 기쁨으로 섬겨주시는 앙상블토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늘 기쁨으로 굳은 일은 맡아해주시는 최현일 목사님과 권세진 목사님 감사합니다. #우리교회힘내라한국교회힘내라 2021. 7. 1.
2021.06.27 새 창에서 열기 2021. 6. 26.
커피토크 사역신청하세요 1910년대 예수천당 불신지옥으로 복음을 전하셨던 최권능 목사님의 감동스토리를 기억합니다. 일제 순사앞에서도 크게 외쳤던 목사님의 열정과 헌신으로 86개의 교회가 개척되었고 복음은 편만하게 전파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했습니다. 과거에 효과적이고 괜찮았던 것이 지금은 그렇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보화가 감추어진 시대가 되어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선교초기 교회는 사회가운데 교육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고 복음은 한국사회에 큰 도움을 주며 전해졌습니다. 교회의 선진교육은 핍폐한 한국사회를 일으키고 가난하고 힘없는 어린이들과 사회적으로 차별받던 여성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했고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는 지지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의료선교를 통해서도 교회는 한국사회에 큰 역할.. 2021. 6. 26.
오늘 사역 잘 감당하고 왔습니다. 오늘 CSI브릿지 프로젝트 사역 잘 감당하고 왔습니다. 저는 차에 악기와 음향믹서와 스피커 등등을 싣고, 권세진 목사님은 앙상블토브 팀을 데리러 아침일찍부터 움직여, 경기도 수원의 두번째 교회에 찾아갔습니다.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그 교회의 전도 사역을 준비하고 도우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한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분들이 주변에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만난 교회를 축복하시고, 그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사역 내용들은 아래 주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csibridge.org/131 두 번째 교회 잘 다녀왔습니다. 두 번째 교회 '생명나무교회' 잘 다녀왔습니다. 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님은 지역.. 2021. 6. 25.
예배처소 공유를 통한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 지난번 총회에서 발제한 내용이 뉴스보도가 되었네요. 예배처소 공유제는 새로운 방향성으로 바라보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코로나시기 어려운 환경가운데 여러 교회들이 하나의 예배당을 공유하는 것과 별개로 노회차원에서, 목회지 부임이 정체된 현재 상황가운데 목회자들이 새로운 목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하는, 그런의미에서의 장소 공유와 코칭 그리고 투자를 시행하면 한국교회의 새로운 목회의 흐름도 조금더 진취적으로 흘러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youtu.be/0Uwlz9I26LI 2021. 6. 23.
주님, 그 날과 그 때는 언제입니까?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74416/episodes/24076285 주님, 그 날과 그 때는 언제입니까? (마태복음24장)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의 의미를 찾아 보는 시간.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했던 그 날과 그 때는 언제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 종말에 대해 무엇을 알고 어떻게 살기를 원하고 계시는 www.podbbang.com 202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