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월 23일, 교회 시스템 개혁에는 관심이 없고 개교회 문제에만 함몰되어 있는 한국교회를 향한 아쉬움의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교회와 신학교가 건물속 목회자만 키워내는 현실을 개선하려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 좀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사람들을 만나보고 있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 CBS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코로나 이슈로 기존의 출연진과 주제가 갑자기 바뀌게 되었고, 목회자 수급문제와 관련되어 토론할 패널로 참여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송 녹화 날짜는 다음날. 좀 급하기는 했지만 먼저 올린 아쉬움을 누가(?) 들으셨나 싶어서 나간다고 대답했습니다.
모든 문제의 확실한 대안을 낼수는 없지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유예배당 문제를 이용해서 목회자 문제와 교회의 대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공유예배당 이슈가 아닌 그것을 활용한 목회자 수급문제 해법입니다. 목회자 후보생들을 가르치면서 이 문제를 공공연하게 말해왔는데, 교단과 노회에서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갑작스런 연락과 녹화를 통해서 그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원래 방송 시간 때문에 1,2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반적인 이야기는 1부에, 대안과 방법론의 이야기는 2부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 CBS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코로나 이슈로 기존의 출연진과 주제가 갑자기 바뀌게 되었고, 목회자 수급문제와 관련되어 토론할 패널로 참여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송 녹화 날짜는 다음날. 좀 급하기는 했지만 먼저 올린 아쉬움을 누가(?) 들으셨나 싶어서 나간다고 대답했습니다.
모든 문제의 확실한 대안을 낼수는 없지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유예배당 문제를 이용해서 목회자 문제와 교회의 대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공유예배당 이슈가 아닌 그것을 활용한 목회자 수급문제 해법입니다. 목회자 후보생들을 가르치면서 이 문제를 공공연하게 말해왔는데, 교단과 노회에서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갑작스런 연락과 녹화를 통해서 그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원래 방송 시간 때문에 1,2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반적인 이야기는 1부에, 대안과 방법론의 이야기는 2부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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