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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길목뉴스182

JD HUB 포럼 잘 마쳤습니다. 지난 5월1일에 열린 JD HUB의 첫번째 포럼을 잘 마쳤습니다. 주님AI 개발자인 김민준 대표님과 토크쇼, 이어진 네 개의 분과별 발제와 토론, 그리고 우리 JD HUB가 하나되는 공동체시간까지 너무 알차고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인사이트를 얻고 구체적인 방향성까지 모색하게 되는 귀한시간으로 고백해주었습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자비량으로, 우리가 공유하는 한가지 목표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JD HUB 식구들이 너무 귀하고, 사랑스럽습니다. # 이번 주제가 'CHATGPT 시대의 교회와 목회'여서 그에 걸맞는 분으로 김민준 대표를 모셨는데, 너무나 귀한 청년사업가였습니다. 20대 중반인데 가볍지 않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뭉친 멋진 분이었습니다. 다들 40분의 토크쇼가 너무 짧아서 아쉬워.. 2023. 5. 3.
선교입문 과정 ACTS SCHOOL 등록하세요 이길재 선교사님이 속해 있는 WMC가 주관하는 선교입문과정 'Acts School' 5주 과정의 놀라운 일정에 길목교회 식구들 함께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5월 한 달 동안 이루어지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Google 등록링크 https://forms.gle/xGUWPrjG6w5W5ydK6 2023. 4. 14.
부활절 장식 감사 길목교회에 다녀가시는 우렁각시 사모님이 있습니다. 길목교회의 모든 데코를 도맡아 해주시는 참 고마운 분이시지요. 교회를 부활의 기쁨을 느낄수 있도록 싹~ 바꾸어주고 가셨습니다. 배우지도 않았는데 유튜브 보면서 이리 하신다는게 놀랍기만합니다. 열정과 헌신에 감사할뿐입니다. 2023. 4. 7.
장신대 신대원 봄사경회 특강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 장신대신대원 봄사경회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리는 사경회라 학교 분위기는 활기찼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제게 맡겨진 주제는 '목회자의 삶'이었지만, 목회자의 앞으로의 삶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될 것이고, 그 변화는 우리 시대가 목도하지 못한 변화일 것입니다. 그래서 제 강의의 주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가운데 목회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12년간 성경을 가르쳐왔지만, 그와 못지않게 중요하게 알고 준비해야 할 부분이 기술, 정보분야입니다. 기술이 시대를 변화시키고 가치를 변화시키는 현장을 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Chat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VR등의 기술을 통해서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열리고 있습니다.이제는 .. 2023. 3. 30.
클래시스 듀엣 찬양 오늘 3월26일 주일, 클래시스 듀엣 정화영, 정주영 두 분이 길목교회를 찾아주셨습니다. 오래전부터 함께 예배하고 싶어서 오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귀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길목교회에 오신김에 특순으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너무도 아름답고 은혜로웠던 두 분의 화음의 찬양으로 더욱 풍성한 예배가 되었습니다. 두 분의 귀한 사역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적으로 사역하시는 모습에 다들 감동받았습니다. ^^ 순수하고 성격좋고, 배려가 몸에 베인 두 분!! 오늘 귀한 자리 너무나 감사합니다. 2023. 3. 26.
이길재 선교사와 함께하는 <양화진 순례> 오는 3월19일 이길재 선교사님과 함께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함께 순례합니다. 선교사님의 전문적이고 은혜로운 안내를 통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함께 하실 분을 초대하실 수 있습니다. 비용은 없습니다. 일시: 2023.3.19 주일예배 후 출발 2023. 3. 11.
배움의 값은 비싸지만~ 감사합니다. 오늘에서야 정신을 차리고 글 쓸 시간이 생기는군요^^~ 지난 이스라엘 터키 여정 때 마지막 날 호텔에서 약간 춥게 잔 후 약간의 감기기운이 왔습니다. 그러다 괜찮아질것 같아서 이번주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인솔차 바로 나오게 되었는데 이곳에 들어오는 1일차 몸이 아파졌습니다. 약을 먹어도 아프고…. 잠바를 두개 입고 모자도 꼭 싸메고, 아내가 챙겨준 핫팩은 목에 대고… 말을 해야하는데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이번에 잘 할수 있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첫째날 숙소 들어오자마자 바로 잤더니 둘째날부터는 몸이 조금씩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몸이 회복되어야 내가 여기 사역나온 이유가 되는데 그러지 못하면 이건 정말 모두에게 민폐만 끼치게 되는거라 정말 곤란했습.. 2023. 2. 17.
터키를 위해 기도합니다 며칠 전 튀르키예에서 7.8의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튀르키예 동부와 시리아에서 일어난 지진입니다. 지금 제가 순례팀을 인솔하고 있는 중동부 지역에서도 여진을 느낄 정도였으니 정말 엄청난 지진이었던것 같습니다. 지진에 더해 폭설이 내려 여러 어려움들이 튀르키예에 많았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후 저는 갑바도기야에서 코니야로 이동해 다행히 진원지와는 반대 방향입니다. 저는 폭설로 인해 반나절동안 고립되어 있었을 뿐,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팀만 다행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도 엄청난 피해자들로 인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큽니다. 튀르키예에 있다보니 지진피해 당사자들의 소식도 듣게 되고 로컬가이드 하는 분들의 친구들의 생사도 확인할 길이 없는 등 슬픈 소식들이 더 직접적으로 체험됩.. 2023. 2. 8.
저는 이스라엘. 터키 사역중입니다. 저는 지금 이스라엘 터키 성지순례팀을 12일동안 인솔하고 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이 주의 은혜로 충만한 시간을 보내시고 갈 수 있도록 잘 섬기고 돌아가겠습니다^^ 이번주엔 함께모여 예배할수 없어 안타깝지만 어디서든 한마음으로 예배하면 우리는 모두 하나됨을 믿습니다. 이 기간에도 여러분들도 각자의 삶에서 선교사로 주님의 제자로 행복한 삶 사시길 소망합니다. ^^ 돌아오는 주에는 전정민 전도사님이 설교해주시겠습니다. 기대만땅입니다^^ 2023. 2. 3.
쭈바이블 제자들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쭈바이블12기 친구들 중 시간되는 몇몇 친구들이 길목교회를 찾아왔습니다. 1년동안 함께 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습니다. 이것저것 선물을 바리바리 싸왔는데, 12기 친구들의 사진과 편지를 담은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가져온 것이 가장 기뻤습니다. 금새 읽으면 날아가버릴까 제대로 다 읽지도 못하겠습니다. 함께 대화하며 또 우리의 사역방향이 어떠해야 하는지 신대원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함을 나누었습니다. 신대원나오고 목사가 목표지가 아니라 주님이 계셨던 삶의 현장, 사회속 재능을 가진 선교사로 서야 함을 함께 결심합니다. 제가 제대로 못했으니 제자라도 제대로 키워야겠습니다. 부디 교회현장에서 쭈바이블 사역자는 다르다는 평가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저 은혜에 감.. 2023.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