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시스의 길목교회 방문기 ^^

클레시스 듀엣 두 분 전도사님은 우리교회에 너무나 친근하고 한 식구같은 분들입니다. 마침 지난번 길목교회 다녀가시고 올리신 글이 있어 살짝 가져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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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주일,
고양시에 있는 길목교회에 찾아가
특송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며 영광 올려드렸습니다.

제가 수술을 앞두고 마음이 어려울 때,
교회에서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해주시고,
마음을 담아 후원도 해주셨던 교회인데요
그때 길목교회를 통해 저를 세밀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깊은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수술 후 먼 길도 이제 조금씩 다닐 수 있어,
주영전도사와 찾아뵙고 감사인사를 드렸는데요
보고싶은 이길주 목사님,사모님,
성도님들을 만나 교제하며
행복한 주일을 보냈습니다.

저는 특히나 예배 때 순서 중간,
PPT로 전해지는 메시지들도
얼마나 마음에 와 닿았던지요.

“우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매일 매 시간 성령님과 동행하는
제자와 선교사로 살아갑니다.”

요즘 시대 안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꼭 잊지 말아야할 메시지입니다.

한 주간의 감사의 제목 쓰는 시간
주보에 직접  손글씨로도 써보고,
말씀 그대로 묵상하며 느낀 생각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지며
예배 순서순서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안으로
나아갔습니다.

길목교회에서만의
특별한 주일예배를 경험하며,
성도님들과의 기쁨의 교제 속에서
또 다음번 만남을 기대해봅니다.

클레시스를 늘 환대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길목교회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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