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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교회 소개/사역자 소개

이길주 목사와 함께 한 쭈바이블 성경공부 후기

by 길목교회 2024. 3. 23.
하나님은 이길주 목사에게 신학대학원에 입학하는 미래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잠시 신학대학원 입학을 위해 문제만 풀고 끝나버리는 성경공부, 그리고 학교에 입학해서 성경보다는 신학을 공부하느라, 또 여러 사역과 공부 때문에 성경을 한권으로 전체로 보지 못하고 평생 성경 전체를 제대로 읽고 연구하지도 못하고 끝나버리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안타까운 현실때문에, 그들이 학교에 입학하기전 1년의 시간동안을 이용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이었습니다.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2년동안 그 사역을 감당해왔고 약 200여명의 제자들을 길러냈습니다. 그들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서 주의 말씀을 제대로 전파하고 실천하는 멋진 사역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래는 쭈바이블 1년동안 이길주 목사와 함께 성경을 공부했던 제자들이 남긴 후기입니다. 

 

우진실

공부하며 선배님들께 무조건 목사님께서 시키는대로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정말 나아가는 모든 시간동안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모든 순간 그저 목사님의 인도하심과 가르침을 묵묵히 따라가기만하면, 막막했던 모든 것들이 그저 자연스럽게 가능해지는 신기한 경험들이었습니다. 공부하는 것 뿐 아니라, 목사님의 여러 가르침들이 여전히 제 안에 있는데 그저 입시를 위한 스터디가 아니라, 성경을 바로보고, 그 안에 많은 가르침을 더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은혜

선교 준비로써 사역적 전문성을 쌓고자 신대원 입학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쭈바이블 참여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쭈바이블과 함께한 1년은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단순한 입시 준비를 넘어, 하나님의 일하심에 쓰임 받는 종으로 준비될 수 있었습니다. 쭈바이블은 입시 준비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알았기에, 입시준비 중후반, 올해 신대원 입시를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음에도 계속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쭈바이블 통해 하나님 앞에서 다음 걸음을 충분히 재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특강 등을 통해 우리가 끈질기게 자아를 재탐색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도록 이끄셨습니다. 특히, 맹목적인 신대원 입학과 타성에 젖은 목회 준비를 막아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 사역을 꿈꾸는 누구라도 언제나 만나주시고 더 고민할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성경을 바르게 읽는 근육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성경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마음과 섭리를 깨닫고, 목사님께서 던지는 이슈들로 시대와 역사를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또, 우리가 꿈꿔야 할 하나님 나라, 교회, 사역, 우리의 모습을 배웠습니다. 눈과 귀를 닦고 앞으로만 달려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와 자세 그리고 찾아가야 할 이 시대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정강희

쭈바이블이라는 곳은 저에게 입시 공부를 위한 곳 그 이상의 장소입니다. 작은 교회에서 볼 수 없던 저와 같은 꿈을 꾸는 또래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으며 목사님을 통하여서 목회자로서 어떠한 비전을 안고 살아가야하는지 또 어떤 삶을 살며 하나님과 동행해야하는지 등 수 많은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을 반성하고 단순히 합격만을 바라보며 공부하는 것이 아닌 나라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도구로 쓰일만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진심으로 고민하고 울며 기도하며 보낸 곳이라는 점에서 쭈바이블은 저에게 너무나 특별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임에녹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중학교 때 이후로 펜 한번 잡아본적 없는 저에게 쭈바이블의 공부 방식은 따라가기에 너무나 벅차고 매 순간 순간이 고비였었습니다. 오래 앉아있는 것도 힘들고, 매일 해야하는 과제와 대학교 수업, 교회 사역까지 너무나도 벅차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저보다 더 바쁘게 더 많은 일들을 감당하시면서, 뜨거운 열정으로 성경을 알려주시고 늘 웃음으로 한사람 한사람에게 관심가져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더욱 목사님을 믿고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때로는 숙제를 못하기도, 외웠던 것을 까먹기도 하면서 목사님께 실망을 안겨드리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저희들을 끌고 가주시고, 면접까지 끝까지 신경써 주시는 목사님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성경뿐만 아니라 목회자로써 가져야 할 자세또한 목사님을 보며 많이 도전받고, 본 받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구예은

목사님께서는 입시생을 가르치시는 것을 넘어서 다음세대와 목회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가르치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서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넘어서 목사님께서 보여주시는 삶은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셨습니다. 정말 모두에게 관심을 기울이시고 잘 따라오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학우들에게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감싸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순간에도 저는 저희를 향한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마음속에 어려움보다 나 또한 이런 목회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쭈바이블은 성경의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한 어느 곳보다 탁월한 곳입니다. 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들을 정말 꾸준히 따라가고 열심히 하다보면 도토리씨앗이 상수리나무처럼 자라있는 모습을 후에야 보게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목사님께서 가르치시는 방법론을 무조건 신뢰하고 따라가기를 누구보다 권합니다. 무엇보다 학업을 위한 입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배움이 결국 영혼구원과 정말 큰 연관성이 있고 사역에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성경을 읽을 때 ‘내 피셜로, 내 생각’으로 해석하는 게 아니라, 그 시대와 배경을 이해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게 되는 것을 경험 할 수 있었기에 1년이라는 귀한 시간 정말 아깝지 않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홍대순

가장 먼저 이길주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께서 하루종일 시간을 내어 강의해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큰 감사였고 감동이였습니다. 한,두시간만 말해도 목도 아프고 에너지도 많이 쓰이는 일인데 하루 전체를 할애하셔서 강의를 하신다는게... 정말 존경합니다 목사님! 이 강의를 통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성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각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강의 중간중간에 목사님께서 해주시는 말씀과 메세지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굳어져있던 저의 신앙과 삶의 모습들을 돌아보게 되고 하나님의 부르심, 공부한다는 것, 앞으로의 삶의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돌아보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짚어주신 것들 중 ‘나도 모르게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결국 나를 나타낸다’는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너무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유민국

신학을 제대로 공부해보지 못한 평신도인 저에게 신대원 입학 직전 목사님을 만난 건 행운이었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목사님! 이길주 목사님의 강의는 성경 66권을 한 권도 빠짐없이, 각 권의 핵심 내용을 깊이 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십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항상 '사고' 할 수 있게 하십니다. 단순히 일방적인 지식 나눔이 아닌, 순간순간마다 의미 있는 질문을 던져주시고 각자 스스로 올바른 대답을 도출할 수 있도록 소통하십니다. 편하고 가볍게 질문하시는 내용들 속에 목회자로서 반드시 고민해 봐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 담겨있습니다. 물론 강의에 들어가기 전 지목당하지 않길 노심초사하며 조용히 숨어있던 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들어가기 전엔 오늘은 또 무엇을 배울까 설렘과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입시가 가까워질수록 건강한 성경의 뼈대가 만들어져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단순히 입시만을 위한 지식이 아닌 앞으로의 사역에 귀중하게 사용될 단단하고 깨끗한 뼈대가 만들어져 있을 겁니다."

 

김원미

1. 나를 깨웠다 - 쭈바이블이 한 주, 두 주 진행되어가며, 목사님의 따뜻한 독설은 저의 곪아 있는 마음의 굳은 살 속 깊은 고름을 찌르고 짜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주저 앉아 있는 내 마음을 직면하게 해주셨고, 찢기고 곪은 것이 익숙해져 통증조차 못느끼고 식어버린 사명감을 다시 깨워주셨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꿈이라 말하고 나의 사명이라 말하는 것이 무엇이었고 누구로부터 왔는지, 내가 잘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누구로부터 왔는지. 그리고 내가 왜, 이길을 선택했었고 지금도 왜 신대원을 가야하는지.... '신대원 합격'이라는 목표와 목적을 넘어서서 '내 인생 속 하나님의 나라의 역사'라는 목표와 목적을 다시금 일깨워주시고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이곳 쭈바이블에서의 입시기간은 나를 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2. 나를 깨다 - 첫째로, '나'의 고집'을 깨뜨리고 '순종'과 '단순함'을 훈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0년을 넘는 시간을 공부해오며 나의 공부방법과 나의 시간 활용방법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목사님의 입시를 위한 공부법이 100% 늘 이해가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하는 수업과 집에서 홀로 개인공부하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한 핑계로 숙제들을 다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들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 나의 방법을 깨고 주께 순종하듯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공부했습니다. 이는 저에게 큰 유익이었습니다. 매우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입시공부를 넘어서 성경말씀을 얻었고 교회와 세상의 문제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과 비전을 깊이 고민하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진짜 '목양'이 무엇인지를 깨어 알았습니다. 저는 쭈 바이블 하는 순간순간 길목사님의 헌신과 사랑에 감동하고 감탄하였습니다. 100원도 받지 않으시고 유일하게 쉬시는 날이며 가족과 보내실 시간이었을 월요일을 오롯이 우리를 위해 내어주심과 그 열정은 내가 성실하게 따를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 이게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순종이고 맏겨주신 양을 향한 사랑이구나, 그 애정에서 나오는 주고 싶음이 이거구나...""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주고 싶은 마음과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 '성실하심'을 깊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내가 사역을 할 때, 내게 맞겨주신 양들을 이러한 자세와 마음으로 돌보아야 하겠구나, 를 말이지요..... 저는 이 마음과 헌신은 쭈바이블 스터디를 경험하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마음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스터디를 하며 목사님의 교회사역하시는 모습들(교인들을 향해, 이웃 교회를 향해 그리고 한국교회와 세상을 향해, 사역하시는 모든 목회자로써의 모습)은 '참 목회'가 무엇인지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현철

목사님, 어려우면서도 늘 가깝게 계시는 분! 공동체가 가끔 전체주의 정부와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행동 하나하나 모두 관리 받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저항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전체를 보는 사람과 부분만을 보는 사람의 차이 입니다. 전체를 보면서 시간과 학습진도 모두를 고려하는 사람을 따르는 게 맞습니다.  목사님이 내주신 과제들을  돌아보면 그 분의 생각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전문가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므로 목사님께 모든 것을 맡기시면 됩니다. 목사님과 소통하시면 정말 자상하신 분이시구나 알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에 감히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지만 겸손하신 성품 덕에 이내 곧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분입니다.

 

강주향

입시 공부를 넘어 성경 66권 속으로 - 제가 쭈바이블을 선택한 큰 이유중 하나가 이 부분인데요,, 목사님께서 입시 이상으로 성경 전체를 꼼꼼히 볼 수있는 시간이 될것이라는 말씀에 합격을 넘어 성경의 밑그림을 머리에 그려보자 하는 마음으로 임했었습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 성경 지식이 황무지였던 제 머리속에 잔디가 깔린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잔디가 죽지 않고 자라도록 앞으로 배운 공부들을 틈이 생길때마다 반복해줘야지 다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말씀의 은혜들이 입시 공부를 하면서 은혜의 말씀들로 다가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노다은

1. 신뢰 - 어느 후기에나 있는 공통적인 내용일텐데 너무 중요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내용일것입니다. 목사님이 하라는대로만 하십시오. 그리고 월요일 수업에 빠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마음에 새기시고 신뢰함으로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작은 말씀도 놓치지 마시고 받아드려 자신의 것으로 만드십시오!

2. 이렇게까지 하라 - 공부를 하시다보면 많은 공부량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그리고 가끔 뜬금없이 내주시는 숙제에 이것까지 해야하나 분명 생각이 들것입니다. 그렇게까지 하시고 그것까지 하셔야 합니다. 1년간의 경험상 이유없이 도움되지 않는 일을 시키신 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신뢰하시고 믿고 따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합격이 목표인것은 맞지만 합격만을 위해서 공부하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스터디들보다 힘겨운 공부량이나 생활로 인해 이렇게까지 꼭 해야하나라는 생각하지 말라고. 신대원입학하고 사역 시작하면 바빠서 성경을 제대로 공부할 시간이 없으니 지금 제대로 공부하고 배우지 않으면 잘못된 지식이나 생각, 가치관을 가르침으로하나님이 맡기신 귀한 생명을 실족시킬수 있다고! 또한 평생 공부하며 연구해야 하기에 지금 이 공부로 불평한다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셨었습니다. 나태해질 때 이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지금 잠깐의 게으름과 나태함이 나중에 누군가를 실족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아찔해져서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있었습니다. 쭈바이블은 지금 당장의 합격만을 위해서 공부하지 않습니다."

 

이승권

쭈바이블에서는 그냥 커리큘럼만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재미있게 보고 효율적이게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는 분이 길목사님이었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따라 해라가 아닌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 어떤생각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성경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이 배운 지식으로 교회에서도 성경을 재미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경전체를 요약해서 포인트 부분만 집어내는 자료도 제공해 주셔서 효율적으로 쉽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합격이라는 결과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정수인

수업을 들으면 알게 되겠지만 쭈목사님은 성경’만’ 가르치시지 않으시고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고 고민할 수 있는 내용들을 함께 알려주시고, 물음을 던져주십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월요일 수업은 제게 정말 감사한 시간, 보석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한 해가 제게는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시간이었음을 감사로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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