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장신대신대원 봄사경회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리는 사경회라 학교 분위기는 활기찼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제게 맡겨진 주제는 '목회자의 삶'이었지만, 목회자의 앞으로의 삶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될 것이고, 그 변화는 우리 시대가 목도하지 못한 변화일 것입니다. 그래서 제 강의의 주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가운데 목회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12년간 성경을 가르쳐왔지만, 그와 못지않게 중요하게 알고 준비해야 할 부분이 기술, 정보분야입니다. 기술이 시대를 변화시키고 가치를 변화시키는 현장을 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Chat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VR등의 기술을 통해서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열리고 있습니다.이제는 정류장에 가서 전도하는 것보다, 인터넷, 유튜브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효율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를 사는 목회자들도 이에 맞게 준비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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