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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맞이하며

by 길목교회 2025. 1. 4.

2025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빠르게 흘러가, 주님께 어떤 열매를 드려야 할까 고민이 되기만 하는데, 세상은 더 빠르게 변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가 더 고민이 되는 시기입니다. 세상속에서 주님의 제자로 바르게 살아가야 하는데, '바르게' 사는 삶의 어려움이 더욱 커집니다.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가 열리고 새로운 기술변화가 우리 사회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두려움으로 인해 배척하고 모른척하지 않고 더더욱 지혜롭게 대처하고 그 안에서 제자로서 바르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길목교회는 이렇게 주안점을 가지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1. 기도하며 살아갑시다

기도는 주님께서 습관적으로 몸소 행하시며 보여주신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본원리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소통하며 사는 삶, 그분의 뜻대로 사는 삶은 기도하지 않는 삶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매일마다 밥먹는것처럼 습관적으로 기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올해 기도에 힘쓰며 주님의 뜻을 잘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늘 기도하여, 성경에서 말하는 영적인 삶을 소망하며, 세상을 이롭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새롭게 여는 주역이 되길 원합니다. 기도합시다!!!

 

2. 말씀을 익숙하게 알아갑시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이 되며 기본이 되는 성경을 평생 한번도 읽어보지 못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성경은 혼탁한 시대속에서 주님의 뜻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살아가기 위한 기준점이 되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 삶의 기준점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삶은 종교적인 형식을 넘어서는 성서시대 신앙선배들의 실질적인 삶의 방식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말씀을 책으로, 텍스르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체험케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되었다는 신앙선배들의 고백을 우리도 몸소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읽으며 나아갑시다!!

 

3. 분별하며 살아갑시다

마지막 시대는 분별의 시대입니다. 성경에서 종말의 때는 혼미함 가운데 적그리스도를 분별하며 올바른 진리와 가치안에서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가짜와 거짓이 난무하여 할수만 있으면 택한 자들을 미혹하여 넘어뜨리려고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을 기준으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분별의 기준점은 성경이고, 그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갈때에 우리는 시대를 분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에 머무르는 나만의 생각과 방법 내 성향과 감정을 떠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객관적으로 들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는 성도들의 겸손함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분별하며 사는 삶은 갈라지고 정죄하고 부숴뜨리는 삶이 아닙니다. 오히려 진리를 발견하고 그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을 안타까워하며 중보하는 삶이고 사랑으로 보듬는 삶이 될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의 최종적인 도착지점은 사랑입니다. 그 어떤 것도 사랑을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 이 놀라운 사랑은 타협이나 어설픈 주장이 아닙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어디에 설 것인지를 선택하라는 요구에 분명하게 응답하는 삶이고, 여호수아가 자신은 오직 여호와만을 섬길것이라는 단호한 결정과 희생 그리고 용기입니다. 

 

정치적인 것을 배격하고, 서로의 다음을 용납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권면하고 도전하고 소수가 될지라도 용기를 가지고 희생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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