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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교회 컨텐츠

코로나19상황, 가정에서 학가다 말씀묵상하세요

by 길목교회 2020. 3. 12.

우리 성경에 '묵상'이라고 번역되어 있는 단어는 대개 히브리어 단어 '하가'라는 단어를 번역한 것인데, 실제 성경에서 의미한 내용과 우리 말 성경의 뜻이 다소 다르게 전해져있습니다.

'하가'라는 단어는 조용한 소리로 읊조리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시편에서 매일 아침마다 묵상한다라고 되어 있는 내용은 그냥 큐티한다는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을 조용한 소리로 자기 귀에 들릴정도로 반복해 읊조린다는 뜻입니다. 여호수아도 그랬고 성경곳곳에서 묵상하다라고 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 이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하가의 명사형이 학가다이고, 학가다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뛰어남을 분석할때에도 이 자기 소리로 말씀을 읊조리는 학가다를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학가다를 가정에서 반복하여 자기 소리로 읊조리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것을 게임으로 만들어서 재미있게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학가다 배틀은 학가다 말씀을 제한시간내에 누가 많이 읊조리는지를 겨루거나, 동일하게 학가다 한후에 가위바위보로 이긴사람이 먼저 암송을 해서 암기하고 있는지로 대결하는 등으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해볼수 있습니다. 학가다 스케치는 그날의 학가다 말씀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youtu.be/TC-vVM3D-kc 이강주 목사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매일 말씀을 읊조리도록 숫자세는 것을 도와주는 기계도 매우싸서 가족별로 구매해서 하면 재미있어합니다. 디지털 카운터 하나에 300원 - http://m.11st.co.kr/MW/Product/productBasicInfo.tmall?prdNo=936250461 스마트폰용 계수기 앱 https://appsto.re/kr/wPmHJ.i

왠지 말씀을 반복해서 소리내어 읊조리는 것이 이상할 수 있지만 이것은 우리가 하지 않았던 것이지, 성경에서는 이렇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신명기 6:6절> 말씀에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라고 되어 있는데, 그 마음에 새기는 방법이 바로 이 말씀을 읊조리는 학가다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119편에는 실제로 학가다를 하는 성도의 삶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편 119:97>에서 그는 종일토록 읊조린다고 했는데 그것이 곧 학가다입니다. 또 <시편 119:23>에서는 심지어 적들이 괴롭게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은 학가다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편 119:148>에서는 학가다하기 위해 새벽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시편119:23) 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렸나이다
(시편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시편119: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가정에서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만들었습니다.

아래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세요. 무료오픈입니다. 

https://www.dropbox.com/s/icp8cfvlsyqo8qm/%EC%9A%B0%EB%A6%AC%EA%B0%80%EC%A1%B1%20365%20%EB%A7%90%EC%94%80%EC%95%94%EC%86%A1%20%EC%B5%9C%EC%A2%85%EB%B3%B8.pdf?dl=0

 

우리가족 365 말씀암송 최종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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