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통합교단에서 예배처소를 공유하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 훌륭하게 사역을 감당하시고 계셔서 감동적이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 한국의 부동산 문제로 인한 힘든 시기에 교회들이 예배 드릴 수 있도록 공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내어주고 하는 등의 일들은 매우 소중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예배당을 함께 사용하게 되면서 당연히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은, 불편함입니다. 비품 사용이나 동시간대 사용등의 문제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같은 장소에 여러 교회가 이용하다보면 성도들의 정체성 문제도 생각하게 될거구요.
그러나 이런 여러가지 어려운 점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예배 처소 공유를 시행해본 교회에서는 이런 우려할 만한 상황보다는 장점이 더 크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목회의 본질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분이 잘 준비되고 정비되어, 또 행정적으로 서포트 된다면,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또 새로운 목회사역을 양산해낼 기본 제도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배처소 공유, 장소 개념 초월 '목회 공유' 초점을
신앙이 없는 초신자가 "예배처소 공유제가 왜 필요합니까?"라고 질문을 한다면 한국교회는 뭐라고 답해줄 수 있을까?예배처소 공유제에 대한 방향과 답을 찾기 위한 교회적 관심이 뜨겁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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